꿈에방

단지골 몽상가는 한 가족만을 위한 곳입니다.
게스트님을 위한 방 "꿈에방"
오늘, 님께서는 단지골 몽상가 주인님이십니다.

침대에 누워 꽃 내음 따라 창문을  열었드니
보랏빛 국화 꽃, 오늘 잠 자기는 틀렷네?

꿈에방 현관

꿈에방 거실

시집 한권 빼어들어 창가에 앉았노라면
"하늘과 별과 시 별 헤는 밤"
시인 윤동주 네요.

현관입구에 그럴싸한 사진액자도 걸어 놨어요.
사진을 보면 주인장 감각이 꽤 있다고들 하지요.
거실과 침실에 멋진 영화포스트도 있어요.

거실에 누워 

거실에 누워 파노라마 전망창으로 저녁노을
바라노라면 몽상에 빠져든다.